▴ 참가자 단체사진
세계평화여성연합(이하 여성연합)은 5월 24일에서 2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WFWP 전국 임원 회의’를 용평리조트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는 여성연합 임원들의 역량을 더하고 하반기 GWPN 활동 계획을 세우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문훈숙 세계회장, 김수연·최영선 한국회장을 비롯해 본부 부회장, 5개 지구회장, 전국 광역시·도 회장, 지구 사무국장, 도총무국장 등 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본부 사업계획에 이어 3차례의 특강, 지구 전략회의와 계획발표,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하였다.
▴ 김수연 한국회장의 개회인사
임원회의 첫날 개회식에서 김수연 한국회장은 “우리 여성들이 한학자 총재의 가르침에 따라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 정진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비전2027 달성을 위해 단단한 결속력으로 하나가 되어 여성연합 창립 30주년을 되짚고 새로운 출발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힘 넘치는 개회사를 전하였다.
▴ 문훈숙 세계회장의 환영사
문훈숙 세계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학자 총재는 지난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교육’과 ‘탄생’의 중요성을 설파했다”면서 “전국 임원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실천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금번 임원회의의 목적을 제시하였다.
▴ 최영선 한국회장의 인사말
최영선 한국회장은 “여성연합을 창설된 후 수많은 선배들의 정성과 희생이 모여 오늘날 여성연합의 기대가 조성되었다”면서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언급하고, “최고의 황금기를 맞은 지금 여러분은 전국의 지부와 회원들의 어머니로서의 사명을 갖고 사랑을 키우고 베푸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 유경득 회장의 특강
2022년도 본부계획보고에 이어 신한국가정연합 유경득 대전충청지구 회장은 ‘참된 어머니의 시대 도래’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90년대 동서냉전의 주축인 소련의 몰락 전후 고르바초프와 김일성 주석의 만남이 성사되고 난 뒤 세계여성시대 도래를 선포함으로써 세계평화여성연합이 창립되었다”며 여성연합의 창설 비화를 회상하고 “여성연합의 회원들은 헌신과 봉사로 세상에 선과 의를 세우면서 위대한 어머니의 역할을 다해 왔다”면서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비전에 따라 도약할 수 있는 여성연합이 될 것을 강조했다.
▴ 퍼스널 이미지 특강
이튿날을 맞아 오전에는 퍼스널 이미지 브랜딩과 공감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특강이 이어졌고, 이 시간을 통해 피부톤에 따른 메이크업 방법과 체형에 따른 옷차림 팁 그리고 개인 스피치 스타일을 체크해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실습해보며 지역사회 여성 지도자를 만날 때 갖춰야 할 기본 덕목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실습하는 참가자들
점심 식사 이후는 2022년 여성연합의 방향성에 따른 개별 지구와 지부별로 전략회의의 시간을 통해 재정자립을 위한 회원 증대 방안과 GWPN 도지부 출범과 지도자 초청 세미나를 위한 일정을 조정하고 세부 프로그램 계획 등의 주요 안건 회의가 이루어졌다.
▴ 홍성순 부회장의 폐회사
26일 마지막날 일정은 실무교육과 지구계획 발표, 폐회식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2년을 맞이하면서 새롭게 임명된 전국 지부 임원을 위한 실무교육에서 여성연합 한국본부의 각 부서별 담당업무와 행정 절차 등 지부 현장 실무자에게 필요한 기본 교육이 진행되었고, 지구계획 발표를 통해 각 지구와 지부의 GWPN 계획과 더불어 여성들의 이야기인 Herstory 프로그램과 어워드 시상식이 공유되었고, 여성연합 회원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마지막 폐회식을 통해 홍성순 부회장은 “스스로가 여성지도자로써 역량을 갖추고 GWPN으로 연결된 여성지도자들을 당당하게 교육을 할 수 있는 모습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여성연합 여성지도자로써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본부와 현장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참된 가치관으로 교육해 나간다는 하나의 목적을 중심하고 지역 특성에 따른 다양한 활동과 남북통일을 위해 전진해 나가야 할 것”을 결의했다.
댓글 0개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