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19일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Global Women’s Peace Network 지도자 초청 세미나'는 ‘Herstory-여성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그 동안 GWPN를 통해 관계맺은 지역 여성지도자를 중심으로 단체간의 교류와 협력·파트너십을 형성하여 통일운동과 지역 기반 조성 확대를 위해 개최되었다. 금번 세미나에는 서울 인천권에서 14명의 여성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문화·통일 특강, 직능단체 활동소개, 지도자 교류, 모나파크 용평 탐방 순으로 진행되었다.
첫날 오후 2시 사회자의 개회선언으로 세미나를 시작하였고, 세계평화여성연합 영상 상영과 참석자 소개가 있었다. 서울·인천권 이구타 타미코 회장은 환영사에서 “참석자의 경험담 ‘Herstory- 여성들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서로가 하는 일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보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상호협력의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는 포부를 전했다.
문훈숙 회장은 환영사에서 “모나파크 용평이라는 좋은 환경에서 교류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쉬지 않고 수고하고 계시는 한학자 총해를 소개하며, 신통일한국을 위한 발걸음에는 대신이 없고, 우리 모두가 함께 가야 하는 숙명적인 길”이라고 강조하였다. 특강에서는 “총재님께서 일찍이 문화와 예술의 중요성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리틀엔젤스예술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을 창단하였음을 알리며, 세상을 움직이는 문화, 예술처럼 우리 여성 지도자들도 아름답게 세상을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Herstory-여성들의 이야기’ 시간에는 마포구 여성단체연합회 윤남식 회장, 부천시 여성총연합회 박두례 회장, (사)내부장애인협회 황정희 이사장, 종로구 의회 최경애 의원, 세계평화여성연합 서울동부 조연래 회장 순으로 직능별 단체 활동소개를 하며 단체간의 네트워크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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