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지부는 강의와 현장 견학을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 의지를 고양하기 위한 ‘2021 울산광역시지부 통일해 Dream’을 9월 4일 울산 대공원 현충탑 및 울산효정문화센터 4층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개강식, ‘온라인 세계시민교육’ 특강, 이형철 총재(21세기 울산공동체운동)의 ‘통일의 그 날을 향해 달려온 탈북민의 삶’ 특강, 김순환 회장(한일평화증진연대 울산광역시)의 ‘한일 터널과 동북아 평화’ 특강, 폐회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50여명의 학생 및 회원이 참석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은 “울산 대공원 현장 견학을 가서 현충탑을 보며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되었고 온라인 세계 시민교육을 들으며 세계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특히 블레이스 중령님의 이야기가 인상 깊었는데 한국의 어린 아이들의 목숨을 소중히 하여 어떻게든 배를 빌려 많은 아이들의 목숨을 살린 것이 너무 존경스러웠다. 이번 활동을 통해 평화를 위해 힘쓸 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였다.”고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