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금산군의 인삼밭에서 긴급구호 봉사활동이 실시되었다. 특별히 금산군의 인삼재배지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집중호우로 하천이 역류하여 인삼밭 주변이 완전히 침수되었다. 8월 12일에서 14일까지 3일간 열린 봉사활동에는 여성연합의 대전지부, 유성지부, 대덕지부, 중앙지부, 금산지부, 세종지부,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그리고 대한적십자 회원 등 전체 50여명이 함께 하였다. 세계 농업문화유산에도 오른 금산군의 인삼밭이 대규모의 수해피해를 입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인삼을 깨면서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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