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여성연합은 세계적 여성지도자들과의 네트워킹으로 여성평화운동을 확산하고 아름다운 평화세계를 이루기 위해 월드서밋 2020 ‘세계평화영부인총회 및 출범’ 행사를 2020년 2월 5일 경기도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 206호에서 가졌다.
출범식은 공생.공영.공의를 중심한 ‘지속가능한 평화 세계 실현: 영부인들의 이니셔티브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전·현직 영부인 20명, 여성지도자 60명 등 80명이 참석하였으며, 월드서밋 2020의 주최기관인 천주평화연합(UPF)과, 팔라우 공화국 데비 레멩게사우 영부인 및 세계평화여성연합이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1부 총회와 2부 출범식으로 나누어 진행된 영부인연합 출범식은 캐롤린 핸신 WFWP UN사무국장의 1부 사회로 영상상영, 문훈숙 세계회장의 환영사, 데비 레멩게사우 팔라우 영부인의 주제발표, 전·현직 영부인의 지속가능한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특별 스피치와 2부 출범식은 토마스 월시 UPF 세계의장의 개회사, 문선진 WFWPI 수석부회장의 출범사, 평화 선언문 서명, 축하공연, 피지 전) 아디 코일라 영부인의 폐회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늘 출범하는 세계평화영부인연합의 목표는 가정을 넘어서서 모성애의 특성을 활용하고 협력하여 화해와 평화의 세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서로에게 귀를 기울여 희망을 얻고, 함께 나아간다는 저희의 비전을 보다 더 밝고 명확하게 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 문화에 있어서 여성의 결의와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문훈숙 세계회장은 개회사를 전했다.
문선진 세계 수석부회장은 출범사에서 “저희는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하나가 되어 더 높은 글로벌한 규모로, 비슷한 이념을 가진 단체, 정부, NGO, 그리고 세계 지도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합니다. 이것이 여성연합의 사명이며, UPF, ISCP, IAFLP과 파트너십을 확장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단계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총재님께서 걸어오신 길을 따라, 이 세상을 변화시켜 전진하며, 영적 및 심정문화혁명을 일으켜, 이 세계 모든 사람에게 평화가 오는 그날까지 함께 일하고, 함께 배워가고 서로 사랑합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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