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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대구광역시지부는 효정HJ카페에서 대구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통일인문학 BOOK카페’를 개최하였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민주주의, 통일에 말 걸기’라는 도서를 중심으로 성장환 교수(대구교대)가 '재밌는 한반도 통일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성장환교수는 "준비 못 된 통일은 통일 못 한 것 보다 못 한다"라고 하며 강의를 시작하였다. 또한 성장환 교수는 과거에 민족을 강조하여 남북통일을 강조하던 때와 달리 요즘 젊은 세대에는 남북통일의 중요성을 국력강화에 초점을 맞추어서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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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북한의 정치와 문학: 통제와 자율 사이의 줄타기’라는 도서와 그 외 4가지 도서를 토대로 김형수 교수(단국대)가 '대한독립에서부터 남북통일까지 -분단과 통일, 통일한국,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김형수 교수는. 내일 당장의 통일이 아닌 통일을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준비를 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통일된 독일을 예를 들어, 남북한도 정치로서의 평화는 접근이 쉽지 않지만, 북한의 문화를 이해하고 접근하는 문화평화라면 가능하다며 열렬하게 강의를 하였다. 대구광역시지부에서는 10월 24일과 10월 31일에도 효정HJ카페에서 ‘통일인문학 BOOK카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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