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 성화 3주년 기념 사업]



 

DMZ세계평화공원 조성과  제5UN사무국 한국 유치를 위한 국제심포지엄 지방으로 확산


UN본부에 제출할 유치 청원서 사인식도 가져


UN NGO 제1영역 자문기관인 세계평화여성연합은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과 제5 UN사무국 한국 유치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7월 22일 남양주시 2청사 대강당에서 이철우 남양주시 의회 의장, 김미연 민주평통회장등 지역주민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회의장. 이완영 국회의원. 홍의락 국회의원등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과 제5 UN사무국 한반도 유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문연아 세계회장(세계평화여성연합)은 “DMZ에 평화공원과 제5 UN사무국이 설치된다면 한반도에서부터 21세기 평화세계를 향한 역사적 전진이 시작 될 것이다”라고 환영의 인사와 ‘남북이 대치해온 한반도의 155마일 군사분계선 주변 완충지대 전부를 유엔관할 하의 평화지구로 만들고 그곳에 인류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전시관과 박물관, 교육장과 평화공원을 만드는데 유엔이 앞장서 줄 것을 바랍니다’ 며 총재님의 말씀을 전했다.


김미연 (민주평통 남양주시) 회장은 축사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DMZ세계평화공원 조성과 제5UN사무국 한반도 유치방안을 모색하고 통일에 대한 청사진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함에 있어, 민주평통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해주심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민경자 대한민국재향군인여성회회장은 토론의 좌장을 맡았으며. “한반도의 통일에 대한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중국의 부상과 러시아, 일본, 미국의 대외정책 등이 세계적인, 특히 동북아를 중심으로 한 역할구도의 재편성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건 의미 깊은 일이다.”며 의미를 되새겼다.


박흥순 교수(UN한국협회 부회장)는 발제자로 나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기구 유치,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반도에 제5UN사무국 유치와 DMZ 평화공원조성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국제기구 유치와 관련하여 정부에 자문을 해온 박 교수는 “DMZ 평화공원조성이나 제5 UN사무국 유치는 바람직하고 유용한 통일 전략과 국가전략이 될 수 있다”며 구체적 제언으로 올해에 북한, 중국, 러시아 등의 협력을 위한 제안과 지지 확보하고 대통령이 UN총회연설 등을 통해 공식 천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에서 구동수 교수(한신대학교)는 정책의 일관성과 추진한 사업은 절대 중단하지 말고 지속해야 위대한 통일을 이룰 수 있으며, ‘작은 행보가 거대담론보다 낫다’ 라고 밝혔고, 한윤수(전, 민주평통 남양주시 회장)은 70년 세월 동안 분단국가로 종전이 아닌 휴전 국가로 남아 있는 우리나라가 하루 빨리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우선 DMZ 내에 평화공원 조성이 필요성을 절실히 인식하고, 학생들에게 안보현장교육등 평화교육이 필요성을 강조 하였다. 또한, 신흥균회장((민족통일협의회 남양주시)은 세계평화여성연합의 평화통일에 대한 열정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DMZ지대에 평화공원을 조성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국제기구를 유치한다는 것은 실로 바람직한 일이며 하나님의 뜻으로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


특별히 이날 참석자들은 ‘제5 UN사무국 대한민국 유치 청원서’에 사인하는 의식을 통해 UN사무국의 아시아 설치가 더 이상 미룰 수 없고, 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한반도야 말로 사무국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결의하였다. 아울러 주최측 관계자는 앞으로 ‘제5 UN사무국 한반도 유치 서명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여 UN에 제출할 것을 밝히기도 하였다.


문연아 회장 환영사

 

김미연 민주평통 회장 축사

유엔본부 유치청원 사인식

  

심포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