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세계평화여성연합 전략회의가 10월 13일~10월14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전국의 서울 구, 지방 도, 광역시 지부장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전략회의는 유순용 지부장(서울 영등포)의 사회로 시작으로 문연아 세계회장의 개회사, 최영선 사무총장의 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주제별 토론, 지역별 토론,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서 문연아 회장은 “UN 1급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현장지부의 현실은 어렵다. 비전2020년 시기를 놓고 우리가 어떻게 마음먹고 다짐하고 나아가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면서 2015년을 준비하자. 1박2일 동안 심각하게 결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개회인사를 했다.
이후 진행된 첫 번째 토론1 시간과 토론2 시간은 여성연합의 주요활동 내용을 중심으로 2015년의 활동 계획 발표와 현장 활동의 실행에 대한 건의사항으로 진행되었다. 토론3 시간은 여성연합의 전국지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활동과 사업에 대한 지부의 의견을 지역별로 논의하는 그룹 토의 시간을 가지면서 2015년 방향성을 정리해 보았다.
둘째 날, 훈독회를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지역별 그룹토의에서 논의 되었던 내용을 정리보고하며 지역에 따른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폐회식은 조순선 지부장(대구광역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문연아 회장은 폐회 특강에서 총재님의 말씀을 훈독하면서 “여성연합이 UN NGO로 활동하면서 지식을 논하는 단체가 아닌 활동과 봉사의 중심으로 몸과 팔 다리가 되어 적극적인 활동을 해나가자.”고 말씀을 전하며 1박 2일의 모든 일정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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