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의 산불, 재난이 지나간 곳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

올해 3월, 경상북도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습니다.
강풍과 건조한 날씨 속에서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번졌고,
마을과 산림, 문화재까지 집어삼켰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최소 30명, 수많은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고 긴급 대피소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피해규모(2025.03.30.기준)]
- 인명피해: 75명 (사망자 30명 포함)
- 소실된 시설: 3,481곳 (주택, 공장, 문화재 포함)
- 이재민: 5,581명
불길이 잡혀가는 상황에도, 주민들은 산불로 인한
추가 피해를 걱정하며 매일 불안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은 당장 머물 곳조차 없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순식간에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

“
가족이 함께했던 따뜻한 공간도, 정성껏 가꾸던 밭도, 모두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
“
대피하며 챙긴 것은 옷가지 몇 벌뿐... 내일 학교에 가야 할 아이들에게 연필 한 자루조차 남아 있지 않습니다.
”
이번 산불 피해 지역은 주로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 마을이라 대피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집 상태를 확인할 시간도 없이 급히 피신해야 했고,
자욱한 연기와 불길을 피해 불안에 떨며 안전한 곳을 찾아 떠났습니다.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이들에게는 따뜻한 잠자리와 식사가 절실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큰 희망이 됩니다 |
산불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인도적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모금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기부는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긴급 생계 자금 지원,
구호 물품 전달 및 피해 복구 활동 지원금으로 활용됩니다.
|
지금 이 순간에도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들은
하루하루를 버티며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지원이 모여,
무너진 일상을 다시 세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부가 한 가족의 내일을 만듭니다.
기부를 통해 일상이 무너진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주세요.


댓글 0개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