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와 지구인의 건강법-줍깅 캠페인’ -
이보음 기자  / 2021년 10월 25일
SNS 공유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원들이 '지구와 지구인의 건강법-줍깅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평화여성연합(회장 문훈숙)은 제76주년 유엔의 날과 남북한 UN 동시가입 30주년을 맞아 ‘지구와 지구인의 건강법-줍깅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에서 동시에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 171여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1,3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지구 환경지킴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용산구,마포구,성동구 천복궁지부에서는 20명의 회원들이 한남동 한강길에서 줍깅과 환경미화 활동을 하였다. 줍깅이란, 스페인어 ‘줍다(Plocka u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으로 걷거나 뛰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세계평화여성연합 용산구,마포구,성동구 천복궁지부에서는 20명의 회원들이 한남동 한강길에서 줍깅과 환경미화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UN NGO 최고등급인 포괄적 협의기관으로 지난 6월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 현충원을 비롯해 전국 147개 지역에서 9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바 있다.

문훈숙 회장은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되신 유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그들이 지켜낸 이 땅을 환경오염으로부터 지켜내고 이 아름다운 지구를 후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환경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하자”고 말했다.
이보음 기자 기자 / 2021년 10월 25일
저작권 ⓒ서울경기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