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가 지역에서 각종 추모식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매진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지부 동시에 열렸으며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광역시지부는 17일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지도자와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2022 호국보훈의 달 추모식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헌화와 묵념을 시작으로 엔도하루미 광주·전남도지부장의 환영사 및 내빈소개와 조창언 광주·전남 상임고문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회원들의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광주·전남도지부는 같은 날 화순군 이십곡리 순국경찰관충혼불망비에서 추모식을 가진 뒤 공원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광역시지부 '호국 보훈의 달' 광주공원 현충탑 참배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광역시지부 '호국 보훈의 달' 광주공원 현충탑 참배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광역시지부 '호국 보훈의 달' 광주공원 현충탑 참배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광역시지부 '호국 보훈의 달' 광주공원 현충탑 참배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광역시지부, 화순 이십곡리 순국경찰관충혼불망비 참배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광역시지부, 화순 이십곡리 순국경찰관충혼불망비 참배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광역시지부, 화순 순국경찰관충혼불망비 청소 등 봉사활동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광역시지부, 화순 순국경찰관충혼불망비 청소 등 봉사활동

회원 60여명이 모여 참여한 가운데 광주에서 행사를 마치고 곧바로 달려온 엔도하루미 광주·전남도지부장의 환영사, 조창언 광주·전남 상임고문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류종옥 화순군의회 군의원 당선자와 김상호 화순군 사회단체협의회장의 축사, 신정훈 의원의 축전을 전하는 등 추모식의 의미를 더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광역시지부 관계자는 "지도자와 회원들이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기리며 평화의 세계와 남북통일을 기원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추모공원 청소 등도 함께하며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무난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광역시 지부 회원들이 추모비에 참배를 하고 있다.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광역시 지부 회원들이 추모비에 참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