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NGO 역량강화 과정 1]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개강
6월 26일(목), 서울시 고덕동 HJ 일화타워에서 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가 시작되었다.
은 UN의 가치와 목표를 이해하고 2026년 3월, UN에서 진행될 CSW 70을 준비하며 미래세대 여성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UN CSW 역량강화 워크숍,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의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과정인 여성리더십 아카데미는 ‘UN 및 글로벌 이슈 이해’라는 주제로 세계정세 속 주요 국제 이슈를 살펴보고 국제기구와 CSW 기초교육을 통해 NGO들의 UN을 통한 활동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7강좌를 진행한다. 26일 개강일에는 첫 시작을 여는 만큼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여 총 96명(현장 참석자 41명, 온라인 참석자 55명)이 함께 했다.

첫 번째 강의는 김고은 회장(세계평화여성연합 한국)이 ‘여성연합과 UN’이라는 제목으로 UN NGO 특별협의지위기관으로서의 세계평화여성연합의 역할과 국제사회에서 펼치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이어서 아시아 및 국제정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황원재 교수(미국 테네시 주립대)가 ‘트럼프 2.0 시대에 변화하는 UN과 아시아 및 국제정치의 흐름’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깊은 통찰과 흥미를 안겨주었다.
참석자들은 세계평화여성연합이 UN NGO 특별협의지위기관으로서 수행하는 다양한 국제 활동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 여성 지도자로서 활동 분야를 넓혀 국제사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트럼프 2.0 시대를 바라보는 UN과 국제정치의 변화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어서 글로벌 정세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갖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는 2, 3주에는 UN과 NGO CSW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지도자들의 강의와 사례발표, 마지막 4주 차에는 CSW 70의 의제인 ‘여성과 법‘을 주제로 여성의 법률적 권리 인식 상황과 이와 관련한 여러 사례를 여성 변호사 강사를 통해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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