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평화증진의 시작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행사장 전경
세계평화여성연합(이하 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11월 15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WPN 광주·전남 여성 지도자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Herstory-여성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엔도 하루미 회장(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의 환영사, 축사, 최영선 한국회장(여성연합)의 격려사, 마스부치 게이이치 공동대표(한일미래하트탱크)의 특강, Herstory 활동 소개, 소감 공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엔도 하루미 회장의 환영사
엔도 하루미 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세미나가 우리 지역사회의 평화증진을 이끌어가는 시작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고, 고광희 국민통합연맹 부총재는 축사에서 “여성들의 리더십이 인종, 성별, 종교, 문화 등을 넘어 평화를 유지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다”고 전혔다.

▴고광희 부총재의 축사
이어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들도 세미나 개최를 축하하는 축사를 보내왔다.

▴최영선 회장의 격려사
최영선 여성연합 한국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혼돈에 빠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여성들의 역할이 크다”면서 “이 자리에 참석한 광주·전남 여성 지도자들이 우리 사회가 좀 더 좋은 사회로 변화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고 실천에 나서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마스부치 게이치 공동대표의 특강
‘신통일한국시대와 여성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마스부치 게이이치 한일미래하트탱크 공동대표는 드라마·K-POP 등의 문화콘텐츠에서 나타나는 한류문화 정신을 파악해보고, 한일문화 개념의 차이와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을 통해 한국의 평화사상을 설명함으로써 신통일한국의 본질과 의미, 여성 리더십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황경아 의장의 허스토리

▴최흥림 의장의 허스토리

▴강윤숙 국장의 허스토리
‘Herstory-여성들의 이야기’ 시간에는 황경아 광주 남구의회 의장, 최홍림 전 목포시의회 부의장이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강윤숙 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 홍보국장이 NGO 활동을 소개했다. 또 김명희 전 강진군의회 의원이 대표로 이날 세미나에 대한 소감 발표를 통해 GWPN 활동의 중요성과 평화를 위한 여성 지도자들의 연대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소감을 공유했다.

▴참석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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