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5일 오전 10시 충청남도 당진종합복타운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여성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N기구 한반도 유치를 위한 시민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오노우에 미찌꼬 회장(여성연합 당진시)의 환영사, 최연숙 시의원의 축사, 김미주 회장(여성연합 충청권)의 격려사, 유경득 회장(천주평화연합 충청지구)의 격려사, 문병철 박사의 특강, 질의응답,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병철 박사의 특강
문병철 박사는 ‘왜 지금 다시 제5 UN 사무국인가’라는 주제로 UN기구의 역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DMZ 내에 유엔사무국 유치의 필요성 및 효과, 한반도 통일을 위한 여성들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문병철 박사의 강의를 듣고 UN 국제기구들을 통한 제5 UN사무국 한반도 유치가 대한민국에 미칠 영향을 생각해보니 가슴 벅찬 내용”이라고 하며, “아시아 대륙에 UN사무국 유치의 당위성, UN의 정치역학 구도, 한반도 DMZ의 중요성, UN사무국 유치를 위한 남북한 공동외교전, 종교분야 등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았고 여성연합의 세계적 활동과 UN에서 NGO단체로서의 지위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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