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5659195_50HdhxoV_5c071e0dbbe30f2a81d4336eeae7667202970592.jpg

4월10일 오전10시에 세계평화여성연합(이하‘여성연합’)창립28주년 기념식 및 화상 월례회의가 전국 지구(연합)회장, 도회장, 지구사무국장, 도총무국장 및 본부 임직원 등 총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체가 모여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태에 대응하여, 한국 여성연합에서 처음으로 화상 월례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김보호 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월례회의는 창립기념 케익커팅, 문훈숙 세계회장과 김수연 한국회장의 인사말씀, 이또 마나미 회장(대구광역시), 이규명 도회장(경북), 그리고 조순선 지구회장(충청권)의 코로나19특별보고, 본부활동 보고, 미국 GWPN 활동 사례보고,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훈숙 세계회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성금 모금과 봉사활동의 모습을 보고 회원님들의 수고와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창립 28주년이라는 기반을 더 발전시켜 하나가 되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하여 한국 여성연합 회장들을 격려하였다. 올해는 아쉽게도 여성연합 창립 28주년을 소규모로 기념하게 되었지만, 화상으로 전국 회장단과 만나 소통을 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을 하고 화합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