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8일, 통일교육협의회가 후원하고 여성연합의 주최로 개최되고 있는 ‘2014 도란도란 통일기행 - 다가오는 통일을 준비하며’라는 주제로 서울 천복궁 지부 초등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강의와 천안함 현장 견학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북한이탈주민 대학생인 김송희 학생(서강대)이 ‘북한에서 온 누나 이야기-월드컵 1등 남북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남한과 북한의 체육 교육을 비교해보며 남북간의 문화의 차이를 생각하고 이해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후 천안함 견학을 통해서는 분단 조국의 한반도의 비극적 현실을 되돌아보면서 통일의 필요성과 절대적 과제임을 깨닫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