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평화여성연합 창립 20주년 기념
‘천지인참부모 승리해방완성시대개문 계승성취대회’
세계평화여성연합 창립 20주년 기념 ‘천지인참부모 승리해방완성시대개문 계승성취대회’가 3월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천지인참부모님을 모신 가운데 문국진 통일그룹 이사장,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 김병수 세계일보 사장,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오선애 서울자치구 여성단체연합협의회 회장, 북측을 대표한 새터민, 주한외국인, 본 연합 전국 읍면동지부장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주년을 축하하는 식전행사로 요시다 미호 회원(경남 창원)의 독창, 새터민 이철옥 교수(국제예술대학)의 어코디언 연주, 서울양천지부 합창단의 축하무대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문난영 세계회장의 사회로 개회되었으며 우리의 다짐 제창, 박근령 이사장(전 육영재단)의 환영인사, 오선애 회장(서울 자치구 여성단체연합협의회)의 축사, ‘평화의왕 참부모’ 영상 시청 이후 3500명의 환호 속에 총재님 양위분께서 입장하셨다.
전국지부장을 대표한 손숙희 지부장(전남)과 엘리자베스 콜포드 지부장(주한외국인)이 꽃다발을 전국회원을 대표하여 허정식, 최지영 이사가 총재님 양위분께 기념예물을 봉정하였다.
문선명 한학자 총재는 특별강연을 통해 전국 읍면동지부장들에게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세상에 흔한 또 하나의 여성단체로 출발한 것이 아니며 외향적·정치적·투쟁적·세속적인 여권 회복 운동이 아닌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를 실현하는 섭리사적 의의를 지니고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여년간 지구촌 곳곳에서 참된 모성애를 바탕으로 ‘참사랑의 가정’을 확립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참된 자유와 평화, 행복이 넘치는 통일의 세계를 건설하는 참된 어머니의 길, 참된 아내의 길, 참된 딸의 길, 참된 여성 지도자의 길을 가자”고 말씀하셨다.
북측 대표 새터민 김인실 사무국장(겨레 얼 통일연대)의 ‘천지인참부모 지지선언’을 통해 세계평화를 위해 일평생을 살아오신 총재님께서 ‘평화의 왕’이심을 증거하였으며, 우다 에쯔꼬 부회장의 만세삼창의 우렁찬 함성으로 이날의 행사는 성대히 마감되었다.
1992년 창립이후 1997년부터 UN경제사회이사회 협의지위를 갖는 3400개의 NGO 중 가장 높은 지위를 갖고 있는 139개의 포괄적협의지위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평화여성연합은 2012년 20주년을 맞이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총재님의 평화통일 사상과 이념을 중심으로 회원 교육에 박차를 가하며, 대외적으로는 ‘21C 여성지도자 포럼’과 ‘지도자 초청 평화세미나’를 더욱 활성화하여 범국민 참가정 윤리 확립과 조국의 평화통일에 대비하는 여성지도자들을 양성하려 한다.
또한 우리의 가정과 사회, 나아가 평화로운 지구촌 건설에 앞장서 인류 한 가족 평화세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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