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EVENT AT COP-UNTOC


※ UNTOC(UN Convention on Transnational Organized Crime) : 유엔초국가조직범죄방지협약
※ SIDE EVENT: UN에서 진행하는 행사의 종류로 포럼, 심포지엄과 유사함. 사이드이벤트 외 병행포험이 있다.
※ YEA(Youth Empowerment Accelerator Framework)


2022년 10월 17-21일 동안 WFWP는 파트너 조직인 IAYSP(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UNODC-YEA(유엔마약범죄사무소 청소년 권한 부여 ) 및 UNTOC(유엔초국가조직범죄방지협약)과 함께 비엔나 유엔 주재 코스타리카 대표부의 지원을 받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 장려를 통한 청소년 범죄 예방"이라는 주제로 사이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마리아 리엘 국장(Maria Riehl, WFWP 유엔 비엔나 사무소)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환영의 말을 전하며 시작되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유엔 주재 코스타리카 대사 솔라노 오티즈(Solano Ortiz)는 자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복지를 향상시키기위한 정책에 대해 소개하며 가족의 역할과 가정을 유지하기 위한 사회와 정부의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스트리아 농업 회의소 출신이자 오스트리아 여성 농민 협회의 전무 이사인 딜 미카엘 그라츠(DI Michaela Glatzl)는 농장과 주변 지역을 활용해 육아, 노인 돌봄, 치유와 회복을 위한 힐링의 장소로 활용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농촌 지역의 녹색관리 및 사회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그녀는 자연에서의 생활을 통한 힐링, 학교, 유치원에서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떤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오게되는지에 대한 먹거리 교육을 통해 자연과 더 연결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고, 또 다른 중요한 목표로는 젊은 여성들이 시골에서 미래를 찾도록 장려하여 도시로의 이주에 대응할 수 있게 생계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라츠씨와 그 팀은 또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지원 및 상담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세 번째 발표자는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의 청소년 담당자인 커스티 랜시어(Kirsty Rancier)로, YEA(청소년 권한 부여 가속 프레임워크)에 대해 발표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는 젊은이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명하고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개발했으며 다른 청소년 단체 및 이니셔티브와 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있는 기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청년학생연합 유럽 및 중동 부회장인 정혜 하시넨(Jeong Hye Hassinen)은 젊은이들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데 있어서 단체의 핵심 가치인 Responsibility(책임), Integrity(성실), Service(서비스) 및 Empathy(공감) (RISE)에 대해 열정적으로 홍보하며 'RISE'가 평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교육시키는데 어떻게 적용되는지, 그리고 참가자와 사회 모두가 어떻게 이익을 얻는지 보여주었다. 

이번 사이드 이벤트는 WFWPI  유엔 사무소 캐롤린 핸신 국장이 발표자와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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