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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회의: 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평화- SDG 16


작성: WFWP 오스트리아


5월 28일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자매결연 모임에서 WFWP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회원들은

WFWP이 UN에서 의견을 내며 활동하는것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 질문은 유엔에서 열리는 WFWP 행사 진행을 위해 캐롤린 핸신 국장(Carolyn Handschin, WFWP UN 사무국)이 비엔나를 방문할때

비엔나에서 오스트리아, 헝가리, 슬로바키아 3개국이 참여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동기가 되었다.


컨퍼런스는 '교육을 통한 지속 가능한 평화 - SDG 16'을 주제로 3명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먼저 캐롤린 핸신 국장이 'WFWP a Voice at UN'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핸신 국장은 풀뿌리 NGO 활동의 가치에 대해 설명하며, 정부도 혼자서 17개의 SDG(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을

점점 더 깨닫고 있으며 시민 사회 이니셔티브와 협력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핸신 국장의 기여와 통찰력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높이 평가되었다.


두번 째 발표자는 헝가리에서 온 팔마 하라즈(Palma Halasz)로 하라즈씨는 교육, 인권, 변화 관리 및 법학을 전공한 학자이며 여성과 어린이를

무료로 돕는 이니셔티브인 "Live-Value"의 창립자이다. 그녀는 또 가정 폭력에 대한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책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하라즈씨는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한 폭력의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률 제정을 위해 캠페인을 벌였으며, 그 후 의회에서 이 법안을 논의하고

찬성 336표, 기권 10표, 반대 0표의 높은 과반수로 통과시켰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고, 그녀를 모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여성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


세 번째 발표자는 여행사에서 일하는 카타리나 미키토바(Katarina Mikitova)로, 근무 시간 이후의 여가 시간에 Creative Society라는 프로그램과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에게 국적과 종교에 관계없이 모두를 위한 공정한 생활 조건에 대한 토론에 참여하도록 권장한다.

미키토바씨는 세계 여성 평화 대사 상을 수상했으며 그녀는 이 상을 받고 GWPN 회원이 된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모두가 평화의 건배로 기쁨을 나누고, '땅에 평화를(Let there be peace on earth)'이라는 노래를 합창했다.

컨퍼런스는 오스트리아 케이크와 다양한 디저트를 함께 나누는 커피 브레이크로 이어져, 소그룹 토론을 통해 참석자들과 발표자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하고

다양한 견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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