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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제주 여성지도자 초청 세미나(광주·전남·제주)

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제주 여성지도자 초청 세미나

  • 기자명 김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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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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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방의원·여성단체 대표 등 참석
“세계평화·신통일한국 위해 역할”

 

세계평화여성연합은 1일 광주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광주·전남·제주의 여성지도자 36명을 초청해 ‘Global Women’s Peace Network 지도자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세계평화여성연합은 지난 1일 광주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광주·전남·제주지역 여성 지도자 36명을 초청해 ‘Global Women’s Peace Network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 여성 지도자들의 교류와 협력, 파트너십으로 한반도 통일운동과 지역 기반 조성 확대를 모색하고자 마련된 세미나는 개회식, 특강(통일·문화), 직능단체 및 의정활동 보고, 지도자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지모또 유끼꼬 세계여성연합 호남·제주권 지구회장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시대에 여성들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면서 정보와 지혜를 얻어 우리의 삶이 더 행복해지고 여성이 만들어가는 세상이 더 밝고 건강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문훈숙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은 문화 특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순간에 세상을 움직이는 문화·예술처럼 우리 여성 지도자들도 아름다운 세상을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UPF(천주평화연합) 호남·제주 조육현 부회장은 통일 특강에서 “공생·공영·공의의 모델 국가 실현을 위해 한반도의 통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리와 참사랑의 문화로 신통일한국의 새 시대에 동참 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어 ‘Herstory-여성들의 이야기’에선 이영순 전 광산구의회 의장과 이영미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양선남 여수시 문화원 부원장, 양혜령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세계평화여성연합 김선의 해양지부 회장이 지역사회 여성의원들의 의정활동과 NGO 단체 활동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Herstory-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의 여성 지도자들의 활동에 공감하면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세계평화와 신통일한국을 위한 여성들의 적극적인 역할에 공감했다.

한편 세계여성연합은 UN 경제사회이사회 NGO 포괄적협의지위를 가진 국제적인 NGO단체다. 참가정 운동과 국가간 자매결연 운동, UN본부를 중심으로 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 중동 여성 평화회의, 지구촌 자연재해와 기아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활동 등 세계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여성 평화운동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NGO 차원을 넘어 세계의 정부와 단체, 개인들을 하나로 묶어 전진하는 글로벌 우먼스 피스 네트워크(Global Women’s Peace Network) 운동도 전개중이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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