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의 희생이 있어 오늘의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사)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는 21일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2024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호국영령 참배식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 촬영했다(사진제공=(사)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
▲(사)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는 21일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2024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호국영령 참배식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 촬영했다(사진제공=(사)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

 (사)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엔도하루미)는 21일 광주광역시 광주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2024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호국영령 참배식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전남지역 여성연합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케다 유미 도지부 총무의 사회로 진행한 추모식은 헌화, 묵념, 환영사, 격려사, 축사, 봉안소 참배, 현충탑 청소 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연합 회원들은 위패 봉안소를 찾아 묵념한 뒤 현충탑주위의 잡초 제거와 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 (사)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는 21일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2024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호국영령 참배식 및 봉사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엔도하루미 지부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사)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
▲ (사)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는 21일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2024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호국영령 참배식 및 봉사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엔도하루미 지부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사)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

엔도하루미 도지부장은 환영사에서 “무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호국영령의 희생에 의한 기반 위해 놓여 있음을 한시도 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조창언 여성연합 상임고문은 격려사에서 “북한이 침략했을 때 호국영령들이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생각하고 희생하며 맞섰기에 오늘의 자유가 지켜졌다”면서 “남한 사람이 북한 사람을 더 사랑하고, 북한 사람이 남한 사람을 더 사랑할 때만이 남북한의 항구적인 평화가 지켜진다”라고 말했다.


▲ (사)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는 21일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2024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호국영령 참배식 및 봉사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조창언 상임고문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사)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

▲ (사)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는 21일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2024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호국영령 참배식 및 봉사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조창언 상임고문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사)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은 축사에서 “여성연합 회원들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현충탑을 찾아 봉사하는 것을 보고 무척 감동했다”라고 치하하고 “호국영령을 기리는 문화가 광주광역시 시민들에게 크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세계평화평화연합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전국적으로 충혼탑, 현충탑 등을 찾아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시민들이 기쁜 마음으로 참배할 수 있도록 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출처 : 퍼블릭뉴스(https://www.psnews.co.kr)

▶ 원문: (사)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지부, ‘2024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호국영령 참배식 및 봉사활동’ 실시 < 광주/전남/전북 < 지자체 < 기사본문 - 퍼블릭뉴스 (p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