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 뿐인 지구, 한번 뿐인 지금" 슬로건 '제6차 전국 동시 봉사활동' -
입력날짜 : 2023. 11.09
|
유엔의 날을 기념해 "하나 뿐인 지구, 한번 뿐인 지금" 이란 슬로건으로 제6차 전국 동시 봉사활동이 세계평화여성연합 해양여수지부 주관으로 여수시 종포 하멜등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평화여성연합 해양여수지부는 제78주년 유엔의 날을 기념하며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지킴 캠페인 ‘줍깅’을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전국 지부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 |
여성연합은 통일부 사단법인이자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포괄적 협의지위 기관으로 매년 ‘호국보훈의 달’과 ‘유엔의 날’을 기념해 봉사의 날을 지정하고 전국 지부에서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2년부터 ‘하나뿐인 지구, 한 번뿐인 지금’이라는 슬로건으로 정착해 전국 186개 지부에서 2,200여 명의 회원이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에 참여한 해양여수지부 여성연합 회원들은 년 중 13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젊음과 낭만의 명소 하멜등대가 있는 여수시 종포마을에 위치한 해상공원에서 해안가를 돌며 줍킹 활동을 했다.
![]() |
여성연합 전국 동시 봉사활동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며 지금까지 약 8,570명의 참여자가 함께했다.
해양여수지부 여성연합 공동회 전다혜 회장은 "우리 인류 미래의 식량자원의 보고이며 에너지 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잘 지키고 보호하는 것은 하나뿐인 지구를 지켜나가는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먼저 작은 실천으로 우리 주변의 해안가의 쓰레기나 오물이 바다에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해상공원에 나와 줍킹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오영록 기자
▶ http://m.kbn-tv.co.kr/read.php3?no=491517&read_temp=20231109§ion=5&local=gj



댓글 0개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