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적 관점에서 제시하는 통일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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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문완 감독의 강의


12월 5일 오전 10시 세계평화여성연합(이하 여성연합)은 선정고등학교 재학생 36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 하는 통일 교육’을 대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초빙된 곽문완 감독(‘사랑의 불시착’ 보조작가)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본 북한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하였다. 강의에서 곽문완 감독은 드라마 장면을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학생들이 쉽게 남북한 간의 이질성과 다양성을 학습할 수 있게 했으며, 영상이라는 접근하기 쉬운 매체를 활용하면서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인문학적 관점에서 통일 문제를 제시했다. 

이날 학생들을 인솔한 담당 교사는 “그동안 학생 대상 통일교육을 많이 받았고, 최근 개그맨 섭외를 통해 학생 교육을 진행해 왔지만, 금번 통일교육이 가장 흥미롭게 다가왔고 학생들 반응과 참여도가 가장 좋았습니다”고 본 교육에 대한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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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화 부장(여성연합)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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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문완 감독의 강의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