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




선정국제관광고 대강당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지난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선정국제관광고와 선정고등학교 학생 46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인문학 학교’를 개최했다.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정관광고 대강당에서 진행된 ‘통일인문학 학교’는 곽문완 감독을 강사로 초청하고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본 북한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곽문완 감독의 강의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증가하는 통일에 대한 무관심과 회의를 대중성이 높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접근함으로써, 이목을 집중시키고 시각적으로 남북의 문화 차이를 제시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외치는데 효과적이었다.




곽문완 감독의 강의


또한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선정고등학교 2학년(14개 학급) 전 학생을 대상으로 라훈일 통일교육위원(서울통일교육센터)이 ‘10대를 위한 통일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라훈일 통일교육위원은 기존의 정치·경제·안보 중심의 통일담론이 아닌, 인문학적 관점에서 통일의 문제에 접근하고 1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도서나 영상 등의 콘텐츠를 소개하고 현실적이고 공감 가능한 통일교육을 제시했다. 




라훈일 통일교육위원의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