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2.03.26 21:14:07, 수정 2012.03.26 21:14:07
33개국 550명 여성지도자 참석
- 전 세계평화여성연합(WFWP·여성연합)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주최한 세계여성평화네트워크 총회에는 한학자 여성연합 총재를 비롯해 안드레이 아브라모브 유엔 교육, 국제 갈등해소·화해운동에서 여성연합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한 것에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6일 충남 보령시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열린 세계평화여성연합 창립 20주년 기념 ‘세계여성평화네트워크 총회’에서 참석자들이 손으로 하트 모양을 해 보이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뤼슈롄 전 대만 부총통, 문국진 통일그룹 회장, 한학자 총재, 문형진 통일교 단체로 현실적인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난 20년간 여성 권익 신장, 보건·교육에 대한 여성의 접근성 향상, 화해와 평화 조성을 위해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뤼 전 부총통은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탁월한 공정위원회 위원), 야마다 히로시(전 요미우리신문 기자), 백학순 박사(세종연구소 수석연구원 겸 북한연구센터장), 조 베넷 박사(IVP 어린이 긴급구호재단 공동 창설자) 등이 주제 발제자로 나섰다. 이날 총회에서는 여성 리더십에 기여한 공로로 뤼 전 부총통과 인암 알무프티 중동여성평화회의 맞춤형 후원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보령=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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