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시민연대 등 통일부장관 표창
민족화해 협력증진과 평화통일 기반조성 기여
민화협 제8차 대의원대회에서 수상
[시민의 신문 2006/3/10]
이준희 기자 peace@ngotimes.net
민족화해 협력 증진과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이 이종석 통일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정세현)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민화협 대의원을 비롯 정부, 민간 등 2백여 명이 모여 제8차 정기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장희 평화통일시민연대 대표가 이종석 통일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이준희기자
이장희 평화통일시민연대 대표가 이종석 통일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석 통일부장관이 취임 후 첫 공개행사에 나와서 축사와 함께 그간 민간 차원의 다양한 통일운동을 통해 남북의 화해와 교류에 기여한 사회 인사와 단체들에 통일부 장관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했다.

통일부장관 표창을 받은 이들은 먼저 개인부문에 이자현 정신개혁시민협의회 상임대표, 김종헌 한국예술문화단체연합회 사무총장, 김정호 천도교청년회 부회장이다. 단체부문은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대표 박원철), 평화와통일을위한시민연대(대표 이장희), 세계평화여성연합(회장 문난영)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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