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 日부인회 다케시마의 날 폐지 요구 |
|
[세계일보]2005-03-25 05판 09면 357자 사회 뉴스
|
| 한국에 시집 온 일본 여성들이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조례’ 폐지를 요구하는 내용에 대해 일본 총리 관저에서 ‘정책입안과 집무상의 참고로 하겠다’는 답장이 왔다. 24일 세계평화여성연합 충주시 일본부인회는 “지난 23일 일본 내각관저로부터 ‘다케시마의 날 제정 조례’ 폐지를 요구하는 우리들의 주장에 대해 앞으로 정책입안과 집무상 참고로 하겠다는 답장이 메일을 통해 왔다”고 밝혔다. 충북 충주시에 살고 있는 일본부인 15명은 지난 21일 ‘다케시마의 날 제정 조례’ 의결에 대해 한국 국민에게 사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 시마네현 의회에 조례를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
댓글 0개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